KCC건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29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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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6-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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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권 첫 블록형 단독주택

[사진=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A존(A12~17블록) 조감도]


KCC건설이 오는 29일 분당권 첫 블록형 단독주택인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성남 도촌지구 A12~17블록(A존), B3블록(B존)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203 가구로 조성된다. 모두 소비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는게 특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다.

단독주택 취약점으로 꼽혔던 보안과 공동관리 및 에너지 절감 문제를 최소화했다. 분당생활권 입지로, 판교와도 가깝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분당선(야탑역)을 이용하면 잠실은 20분 대, 강남권은 30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IC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타입 별 세대수는 1단지(A 존)에 △84㎡A 33 가구 △84㎡B 51 가구 △84㎡C 5가구 △84㎡D 11 가구 △84㎡E 34 가구 △84㎡F 19가구 등 153 가구와 2단지(B 존)에는 △84㎡A 21가구 △84㎡B 26가구 △84㎡C 3가구 등 5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7월 3~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8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 11~12일 진행된다.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별도의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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