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준위 구성 완료…작년말까지 입당한 권리당원에 투표권 부여

  • 오제세 전준위원장 포함 15명 전준위원 선임 의결

  • 지난해 7월~올해 6월 이내 당비 6회 이상 납부자 투표권 부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경 수사권조정 합의안이 사개특위로 전달된 만큼 국회는 격의없는 토론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보완할 것 보완해 입법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새 지도부 선출 규칙을 논의할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 15명을 선임했다. 아울러 지난해 연말까지 입당한 권리당원에 한해 전당대회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당무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사항을 의결했다.

권리당원 권리행사 시행일은 다음 달 1일로, 2017년 12월 31일까지 입당한 당원 중 권리행사 시행일의 1년 전인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에게 투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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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지난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한 사항대로 전준위원장 오제세(4선) 의원, 부위원장 민병두(3선) 의원, 총괄본부장 김민기(재선) 의원, 간사 김영진(초선)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은 남인순(재선)·서형수(초선)·조응천(초선)·정재호(초선)·김종민(초선)·제윤경(초선)·송옥주(초선)·정춘숙(초선)·이재정(초선)·윤준호(초선) 의원을 선임했고, 추후 노동분야 1명을 추가로 선임해 모두 15명으로 구성했다.

전준위는 향후 최고위원의 숫자와 대표 경선에서의 대의원과 권리당원 반영 비율 등 구체적인 전대 룰을 결정할 예정이다. 차기 지도체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뽑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사실상 확정했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위원장 노웅래(3선) 의원과 함께 안호영(초선)·송갑석(초선)·이재정(초선)·권미혁(초선)·이후삼(초선)·박경미(초선)·오영훈(초선) 의원까지 8명으로 꾸렸다.

3선 의원인 이춘석 사무총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게 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구성도 완료됐다. 조직사무부총장 임종성(초선) 의원을 비롯해 한정애(재선)·백혜련(초선)·박재호(초선)·이후삼(초선)·심기준(초선)·신동근(초선) 의원과 최윤영 변호사, 권미경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고성민 전국대학생위원장 등이 조강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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