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구의 포토다이어리] 오늘의 컷

[AFP=연합뉴스]

▶갑작스런 회담 취소, '그래도 평화를 원한다'
한 평화 운동가가 서울 주한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서 북한과의 평화라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북한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 회담을 갑자기 취소한 후에도 미국과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 말 많고, 탈 많던 풍계리 핵실험장 마침내 폐쇄
24일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한 폭파작업을 했다. 풍계리 핵실험 관리 지휘소시설 폭파순간 목조 건물들이 폭파 되며 산산이 부숴지고 있다. 이날 관리 지휘소시설 7개동을 폭파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은 '4번갱도는 가장 강력한 핵실험을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바른미래당 내홍, 이제는 정리될까?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불출마 선언을 한 뒤 돌아서고 있다.
 

[연합뉴스]

▶여당 향한 기습 시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금속노조 인천지부 한국GM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의 항의 기습시위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찔한 공중연주
중국 후난성 장자제의 톈먼산 국립공원에서 프랑스 공연예술단 울두스 단원 2명이 공중에 설치한 밧줄에 매달리거나 밟고 선 채 본격 악기 연주에 앞서 연습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살벌한 화산 관찰
미국 지질조사국 직원들이 하와이 파호아 인근의 레일라니 유적에서 용암이 분출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 팔레스타인 시위대 기리기 위한 쥐불놀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라마단을 기념해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불꽃을 돌리고 있다. 이번 시위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족과 지인을 잃거나 부상한 사람을 기리기 위해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