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대림산업,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 중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 49~103㎡, 총 1253가구 규모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조감도 [이미지=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하 3~지상 최고 29층, 16개 동, 총 1253가구 규모로,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면적 위주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마산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최근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어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회원구는 마산의 원도심 지역으로 이미 편의시설, 교통망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2007년에 도심정비구역으로 지정돼 도시정비사업과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에서는 현재 총 5개구역(회원1~5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롯데(회원1구역), 대림·두산(회원2구역), 대림(회원3구역), 대우·쌍용(교방1구역)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해 기대가 더욱 높다. 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일대는 6600여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마산 원도심의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회원초와 마산동중이 위치해 있고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3㎞ 이내에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3∙15대로를 통해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지난 2월에는 부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해 부산까지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 맞통풍 구조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난 27일 특별공급과 28일 1순위 접수를 마치고 29일 2순위 청약을 받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며,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