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 스타트업 모집..."상위 3팀에 총 1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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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2-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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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 제공]


미니(MINI)는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는 도시 생활을 긍정적으로 재구성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조건은 5인 이하, 설립 2년 미만의 창업 또는 예비 창업팀이다. 동시에 1년 이내에 제품 혹은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체여야 한다. 도시 생활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12일 자정까지 도미니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 계획서의 적합성을 평가해 그달 19일 선정 업체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1~5인 사업체, 최대 40명)은 오는 4월 2일부터 글로벌 공유 사무실 임대업체인 위워크(WeWork) 광화문점에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다. 입주 혜택과 함께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이 외에도 미니 온라인 플랫폼인 도미니크(Dominick)와 미니 공식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스타트업 홍보 및 판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 업체로 선발된 3개 업체에는 총 1800만원의 사업 운영비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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