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 현판식

이천시 중리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2018년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을 방문해 행복한 동행 지정서 교부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황인달 중리동장(사진 왼쪽)이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으로 선정된 해뜨는 공인중개사무소 앞에서 이윤정 사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번에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으로 선정된 곳은 ‘해뜨는 공인중개사무소’, ‘신갈미 생선국수 추어탕’, ‘금문건설’, ‘쿠우쿠우 이천점’ 등 네 곳이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을 주는 좋은 이웃 역할을 솔선수범하는 사업장을 응원하고 나눔 운동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윤정 해뜨는 공인중개사 사장은 “작은 나눔을 실천했을 뿐인데 이렇게 재능기부 사업장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나눔의 의미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인달 중리동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장들이 본인들의 재능을 기부해 행복한 이천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