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 지난해 구급출동 통계 발표

2016년 대비 출동건수, 이송인원 약5% 증가

[사진=의정부소방서제공]

경기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해 구급출동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 출동현황은 전년대비 5%가량 증가한 25,434건이며, 이송건수는 1만6,874건, 이송인원은 1만7,178명으로 집계됐다.

구급출동은 최근 3년간 매년 약 5%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송건수와 이송인원도 마찬가지다.

또한 지난해 의정부소방서는 심정지 등으로 쓰러진 응급환자 7명의 소중한 생명을 23명의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

서은석 서장은 “2017년 구급활동 분석결과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구급 출동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응급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높은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