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업무협력 체결

펀딩포유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농업기술의 연구개발성과를 영농현장에서 실용화하고 농식품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진흥청이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농업기술경영을 통한 농산업 육성·지원을 지원한다. 특히 농업 R&D 성과를 농업경영체와 농식품기업 등에 확산·전파하고 있다.

펀딩포유와 재단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농식품 기술사업화 기반조성과 일자리 지속 창출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참여기업 발굴 및 주선 △투자유치 △성장지원 △대외업무협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펀딩포유는 2016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로 선정돼 10여개 농식품기업의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이규진 펀딩포유 대표는 "올 해 한국관광공사,농업정책보험금융원, 강남구청등과 협업한 바 있다"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의 업무협력으로 농식품분야의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