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열애' 강소라 1주일 전 인스타그램에 “아톰과 나”... 사랑스런 눈빛으로 누구 생각?

[사진=강소라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배우 강소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1주일 전 강소라의 인스타그램에는 그녀가 사랑스런 눈길로 아톰 조형물을 바라보는 사진이 공개됐다. “허명욱 작가님”, “아톰과 나”라는 글과 함께 올려 진 해당 사진에는 많은 팬들이 “예쁘다”, “귀엽다” 등의 댓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강소라는 허명욱 작가가 만든 작품을 밝은 표정으로 감상하고 있다. 허명욱 작가는 ‘옻칠하는 사진작가’로 유명하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배우 강소라와 현빈이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당초 언론을 통해 열애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에 일과 관련해 만나게 된 뒤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보름 전쯤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 발표를 통해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라며 우려 섞인 열애 인정을 하면서도 “시작하는 두 사람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연기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