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6회’신성록,갑질 승객에 사과하고 최여진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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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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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공항가는길' 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방송된 KBS ‘공항 가는 길' 6회에선 박진석(신성록 분)이 승객 갑질에 시달리는 송미진(최여진 분)을 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공항 가는 길'에서 최수아는 아는 사람이 부르자 서도우와 함께 어느 한옥의 방에 숨어 들었다.

서도우(이상윤 분)는 최수아(김하늘 분)에게 “여기는 나만 아는 방이에요. 특별히 허락받고 들어오죠”라고 말했다. 최수아는 누군가가 부르자 서도우 등 뒤에 숨었다. 그러다가 최수아는 방에서 나왔다. 단추가 떨어져 찾다가 어느 할머니가 도와줬다. 그 할머니는 최수아를 바라 보며 지난 날을 기억해 그 할머니와 최수아가 기억 속에 연결돼 있음을 시사했다.

김영숙(이영란 분)은 박효은(김환희 분)과 놀다가 그만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 최수아는 김영숙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숙은 최수아에게 “너 그 일 잘 해결했니?”라고 물었다. 최수아는 “죄송합니다. 통장 도장이 필요하다고 해서요”라고 사과했다.

어떤 여자가 서도우에게 “앞으로 재단의 지원이 끊길 겁니다”라고 통보했다. 한 동료가 서도우에게 “지은이에게 전화왔었어”라고 말했다.

송미진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박진석에게 인사했다. 비행기 안에서 한 승객이 송미진에게 “기장 나오라고 해. 내 돈 내고 담요 갖다 달라고 하는데 왜 안 줘?”라고 소리쳤다.

박진석이 나와 그 승객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 승객은 “그러니까 기장이 나와 사과하면 나도 그만 두겠다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송미진은 박진석에게 “제가 해결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KBS ‘공항 가는 길'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BS ‘공항 가는 길'은 이미 결혼한 최수아와 서도우의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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