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BIFF] '오버 더 펜스' 아오이 유우, BIFF 오픈토크 참여…6년 만의 내한

6년 만에 한국을 찾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사진=영화 '오버 더 펜스' 스틸컷]

(부산)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

10월 6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은 “영화 ‘오버 더 펜스’의 아오이 유우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오픈토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오이 유우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함께 오픈 토크에 참석, 한 시간 동안 부산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당초 이번 부산영화제에는 ‘오버 더 펜스’의 오다기리 조와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만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오이 유우가 일정을 조정해 뒤늦게 부산영화제를 찾겠다는 뜻을 영화제 쪽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오이 유우의 내한은 2010년 '번개나무' 이후 6년 만이며 4번째 부산영화제 방문이기도 하다.

한편 ‘오버 더 펜스’는 도쿄에서 작은 고향 마을로 돌아와 직업 학교에 다니는 남자 시라이와가 술집에서 별난 여자 사토시를 만나서면서 점점 자신의 문제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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