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IP-R&D전략지원사업 진행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지식재산 연계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사업산업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IP-R&D전략지원사업은 기업 R&D 현장에서 특허 빅데이터 분석과 특허 전략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맞춤형 R&D 전략을 수립하고 특허 창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내 입주기업의 특허전략 수립 지원 및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은 7일 대구와 구미에서 각각 열었다.

이날 대구·경북지역의 선정 기업인 (주)아이지에스피와 (주)프로템 회의실에서 각각 열린 킥오프 행사에서는 전략원의 김정수 전문위원과 한규남 특허전문위원이 참석했다. 특허법인 공간, 대경권 기업성장지원센터, 선정 기업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전략원은 선정 기업이 최적의 기술 개발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우수 사례와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R&D 전략, 핵심특허 대응전략, IP창출 방안 등 과제 추진 개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