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경험하세요" K스타일허브, 추석 맞아 체험 이벤트 진행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한국관광공사 K-Style Hub 한식문화관이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한복체험, 견화액자 만들기, 전통놀이, 인력거체험, 명절음식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료 한복체험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K스타일허브(K-Style Hub) 5층에서 1시간동안 대여할 수 있는 만큼 인근 청계천을 거닐면서 친구 혹은 가족들과 추억 쌓기에 제격이다. 대여 시 신분증 제시는 필수다. 

9월 10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무료 ‘견화 액자 만들기 체험’도 눈길을 끈다. 6가지 도안 중 1가지를 선택한 후 채색 라인에 따라 도안을 완성하면 된다. 액자 만들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Style Hub 야외광장에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가 마련된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명동을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아띠인력거 체험’도 마련된다.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한식재단에서는 ‘한가위 명절음식 특별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 체험은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양일 각각 40명만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1만원 특가로, 예약은 전화, 이메일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