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위한 '하나멤버스 1Q카드 비즈니스' 출시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EB하나은행은 4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하나멤버스 1Q카드 비즈니스'를 하나카드와 공동으로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멤버스 1Q카드 비즈니스는 개입사업자에게 필요한 사업성 경비 사용에 따른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주유소 등에서의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또 4대 보험 납입 이용 금액과 전기요금, 케이블TV 등 사업성 경비 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가 주어진다.

또 나이스데이터와 제휴해 별도의 증빙 없이 신용카드 이용 내역을 부가세 환급 대상과 비대상으로 자동 분류해 부가세 신고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