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경북 중견·중소기업 수출확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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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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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8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아주스틸에서 경북지역 수출 중견·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과 합동으로 구미 인근 지역에 위치한 삼성금속 김숙희 대표, 영도벨벳 류병선 대표, 구일엔지니어링 백승균 대표 등 7개 기업 대표를 초청했다. 이들과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주영섭 청장은 "수출유관기관과 지역의 수출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구·경북지역 산업구조와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촉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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