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보건환경연구원․재능대학교 하계 현장실습 멘토링제 시행

7월～8월까지, 첨단기기분석과 함께 취업 희망 분야별 맞춤식 교육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재능대학교 보건환경과 학생을 대상으로‘2016학년도 하계 현장실습 멘토링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7~8월) 현장실습은 2015년 재능대학교와 업무협약의 일환 으로 마련되었으며, 환경분야 대학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지식 교육 및 첨단기기분석과 함께 취업 희망 분야별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실습기간동안 환경 분야별로 순회하며 대학에서는 쉽게 사용할 수 없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분석실습과 최신 환경변화에 따른 기술정보 및 취업 정보를 제공 받게 된다.

이충대 환경조사과장은“이번 현장 실습 멘토링제를 통해 대학생들이 전공분야에 대한 새로운 전문지식 습득과 함께 진로 선택 및 현장 실무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