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침산새뜰마을사업 기공식 개최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이춘희)는 18일 국토교통부, 건설사업사회공헌재단, 한국해비타트 등과 침산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침산새뜰마을사업은 2018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조치원읍 침산1리 및 2리 일대에 7만3493㎡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수 201호, 인구는 505명이며 주거 형태는 자가 32%(108가구), 전·월세가 68%이다. 총 72억460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국비 44억8500만원, 시비 27억6100만원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2015년 10월 15일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계약 및 추진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11월5일 사업이해, 협의체 구성, 사업제안 등을 위한 주민모임이 이뤄졌다.

지난 3월2일, 1차년도 기본계획 수립·주민역량강화 실적 등에 대한 국토부 평가를 받았다. 같은 달 10일 자체예산(30억원)으로 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5월31일 국토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사전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