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어린이 대상 소방안전교육

[사진=구리소방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29일 관내 어린이집 원생 110여명을 초청,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은 자닮유치원과 동원썸머힐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시 대피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서에서 하는 일, 물소화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럽 등에서는 안전교육을 유년기부터 시작,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며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끔 유년기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소방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