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활성화 논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동경찰서(서장 김 관)는, 22일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청소년과장과 센터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학대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노인 인력개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이웃 노인들을 방문하여 돌봐주는 ‘노(老)-노(老)케어’ 일자리에만 1천여 명의 노인들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수 천 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인천남동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1]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교육과 신고활성화를 위해 남동구 노인복지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과장(경정 박제혁)은 “그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지속 진행해 왔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더 나아가 노인 학대 근절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