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아들 하준,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우연히 만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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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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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정태우 아들 하준 [사진=정태우 아내 장인희 씨 SNS]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송중기가 정태우의 아들 하준이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정태우의 아내인 장인희씨는 개인 SNS를 통해 “꺄악~ 공항에서 만난 송중기. 삼촌이 커플신발이라고 흡족해 하심. 송중기 삼촌 사진촬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송중기과 장남 하준이가 함께 만났던 사진을 공개했다.

닮은 듯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검정색 샌들을 우연히 맞춘 듯 커플 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SBS ’오마베’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 팬미팅 행사에 참석차 공항을 찾은 송중기가 우연히 정태우 가족과 만났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하준이와의 만남에 흐뭇한 미소로 인증사진을 남겼다.

정태우-장인희 가족은 매주 토요일 SBS ‘오마베’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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