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청소년문화의집,「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GYSD)」 청소년 금연 봉사활동 부문 대상(인천시장상)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연희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지난 28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및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2016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GYSD)」시상식에서 ‘청소년 금연 봉사활동 부문’ 대상(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GYSD)은 1988년 시작된 세계적인 청소년 자원봉사 행사로 매년 100여개의 국가가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적 행동에 동참하여 다양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연희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흡연 현황과 문제점을 스스로 발굴하여 흡연예방을 위한 대안을 찾고, 나아가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 UCC 제작 및 보급, 금연 멘토단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연희청소년문화의집,「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GYSD)」 청소년 금연 봉사활동 부문 대상(인천광역시장상) 수상[1]

청소년자원봉사단 소속 청소년 육모(서인천고 2)학생은 “청소년 모두가 참여하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작은 봉사라도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으며, 연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진정한 나눔과 참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