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2025 KOEN 수출촉진’ 새비전 선포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서울 대치동 푸르지오밸리에서 ‘2025 한국남동발전(KOEN) 수출촉진 뉴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콘퍼런스에는 허엽 사장을 비롯한 산업통상부 진종욱기업협력과장, 김형호 동반성장 위원회 사무총장, 류재원 코트라 실장 등 주요 인사와 권영민이업종협의회장 등 60여개 회원사 임직원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동발전은 선포식에서 200만달러 수출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 50개사를 육성하고, G-TOPS를 통한 중소기업 제품 수출 1000만달러 달성 및 ‘남동발전-코트라’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발전산업 한류거점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남동발전과 코트라 업무협약에 따라 해외시장 공동진출과 수출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6대 거점지역 해외무역관중 일본 오사카 무역관 및 양철승 과장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어 허 사장은 “비전을 공유하고 수출을 통한 경제부흥 구현을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