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방, 전문 구급장비 시연회 개최

9개 업체 참여해 비디오 후두경 등 전문 구급장비 12점 시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18일 구급대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부 대강당에서 ‘119구급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9개 의료기기업체가 참여해 비디오 후두경 등 전문 구급장비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 소방, 전문 구급장비 시연회 개최[1]

소방본부 관계자는 “내년까지 인천지역 모든 구급차에 전문 구급장비를 비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노후 구급차 교체, 감염관리를 강화를 위해 간이 감염관리실 설치 등 시민들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