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파경 속 과거 결혼 스토리 화제 "남편 내 사건담당 변호사"

 

가수 박기영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결혼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tvN 프로그램 '러브송'에 출연한 박기영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내가 소송사건에 휘말렸을 때 남편이 사건담당 변효사였다"며 "젊고 귀여운 인상의 그가 나와 잘될 거라곤 상상고 못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기 전까지 만나는 동안 여섯번을 헤어지고 다시 만나게 됐다"며 한때는 그를 잊기 위해 미친듯이 일을 몰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