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탈모방지 샴푸 ‘폴리젠샴푸’ 열풍에 닥터포헤어 폭발적 성장

두피, 탈모관리 전문브랜드 닥터포헤어 [사진: ㈜일리머스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두피, 탈모관리 전문브랜드 닥터포헤어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1일 닥터포헤어에 따르면 최근 2년 연속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서 샴푸부문 대상을 받았고 한해 동안 K-코스메틱 트렌드를 선도한 제품과 브랜드를 선정하는 ‘비욘드 뷰티 브랜드 어워즈 인 샤먼’에서 글로벌 헤어케어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글로벌 모발이식그룹 포헤어의 두번째 브랜드인 닥터포헤어는 전문 의료진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의 집약체로 25년 동안 축적된 탈모·두피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두피유형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두피관리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

닥터포헤어는 대한두피모발관리사협회의 탈모관리 우수기관 인증과 아시아 뷰티박람회 유망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뉴욕, 북경을 비롯해 국내 10개 매장을 두고 있고 올해 중국 북경점을 목표로 올 연말까지 세계 곳곳에 5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닥터포헤어는 전문두피관리센터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며 두피관리의 대중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대표상품인 '폴리젠샴푸'는 현대홈쇼핑과 롯데홈쇼핑의 최고 매출 샴푸를 기록하며 효자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탈모방지샴푸인 폴리젠샴푸는 식약처 인증의 의약외품 샴푸로 불만족 시 전액 환불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환불정책으로 1초에 2개씩 팔려나가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300만개 판매기록을 돌파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폴리젠샴푸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대만으로 수출을 시작했다”며 “2016년에는 국내 드럭스토어 입점과 미국, 홍콩의 드록스토어로의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