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 2016년 신년인사회 개최

경주지역 상공인,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450여명 참석

경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사진제공=경주상공회의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주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11시 힐튼호텔(경주) 대연회장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수성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경주지역 유관기관장과 시민·사회단체장 및 각계 지도층 인사, 상공인, 시민 등 430여명이 참석했다.

김은호 경주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주의 화합과 발전의 기본은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가장 근본이며,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우리 상공인들은 고용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2016년에도 상공회의소는 기업과 시민경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사업을 펼쳐 더 발전된 경주 만들기에 일조하겠다”는 말로 상공회의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최양식 경주시장과 권영길 시의회 의장, 정수성 국회의원도 “경주발전을 위한 시민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갈등과 분열이 사라지고, 문화와 경제가 더불어 발전해 좋은 일자리와 웃음이 넘치는 경주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다양한 문화 관련사업과 국책사업 및 중앙정부의 사업유치와 추진에 지자체와 국회, 의회가 역할을 분담해 더 나은 경주를 만들고 위대한 시민을 위해 손잡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