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전국 28개 창업선도대학 중 단체부분 유일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년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창업지원 단체부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년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은 벤처창업생태계와 창조경제 전반의 성과 전시 및 포럼·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를 통해 창조경제 핵심 성과를 홍보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1개 정부 부·처·청이 공동으로 주최해 개최했다.
 

▲전주대학교가 ‘2015년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창업지원 단체부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우수 평가, 창업보육센터 최우수 등급(3년 연속),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 지원 사업 선정(2013년), 대학 내 창업 친화적 학제구축 등을 통한 창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창업선도대학 28개 대학 중 유일하게 창업지원 단체부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해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대는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초기년도(2011년)부터 5년 연속 본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이다.

창업지원 단체부분 포상에 이어 전주대학교 창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인 ㈜이엔이는 창업기업 부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엔이는 전주대 창업선도대학 창업사업화지원사업(2013년) 졸업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연매출 15억 이상 달성 등 스타기업을 향해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