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가을 손님맞이 경쟁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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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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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호텔업계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을 마련하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더케이호텔서울, '레드 어텀(Red Autumn) 패키지'
 

[사진=더케이호텔서울 제공]

더케이호텔서울은 가을 맞이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레드 어텀(Red Autumn)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구성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A형은 객실 1박을 포함해 조식 뷔페 2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B형에는 조식 뷔페 대식 석식 뷔페 2인 이용권이 포함된다. 가격은 A형이 17만원, B형이 20만원이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더케이호텔서울의 레스토랑인 우첼로, 더케이델리, 더파크 이용 시 식·음료류를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헬스·사우나와 골프연습장의 경우 일일 입장료를 각각 50%와 30% 할인해 주고 퇴실 시간도 2시까지 연장해 준다.

더불어 코노수르 토코로날 까베르네쇼비뇽과 멜롯 세트(정상가 5만5000원)와 이슬라네그라 리제르바 까베르네쇼비뇽과 까르미네르 세트(정상가 6만원)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02-571-8100

◆메이필드호텔, '오색향연 패키지'
 

[사진=메이필드호텔 제공]

메이필드 호텔은 호텔 내 다섯 개 레스토랑의 일품요리를 제공하는 오색향연 패키지를 출시했다.

오색향연 패키지도 두 가지로 나뉜다.

오색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과 이탈리아 와인 ‘마르살라’ 2잔 및 뷔페 레스토랑 미슐랭의 조식이 포함된다.

디너 패키지는 미슐랭 조식과 낙원, 미슐랭, 봉래헌, 라페스타, 이원 등 메이필드 호텔 내 다섯 개 식당 중 한 곳의 디너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 및 키즈클럽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 판매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02-2660-9000

◆WE호텔 제주, 폴링 힐링 트레킹(Falling Healing Tracking)패키지
 

[사진=WE호텔 제주 제공]

WE호텔 제주는 가을을 맞아 폴링 힐링 트레킹(Falling Healing Tracking)패키지를 내놓았다.

패키지 구성은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웰빙 조식 뷔페 2인, 웰컴 드링크로 가을이 제철인 블루베리를 이용한 블루베리 산마 주스 또는 제철 비타민 건강주스 2잔이 제공된다.

천연 화산암반수 실내외 수영장과 히노끼 사우나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조식 뷔페의 경우 1만원 추가 시 가을 제철 식 재료를 이용하는 셰프 추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WE호텔 제주는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인근 한라산 둘레길 트래킹 코스 정보를 제공하고 호텔 내 숲에서 운동과 명상, 런치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는 ‘힐링포레스트’ 프로그램을 할인 판매한다.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는 WE호텔의 부대시설인 웰네스센터, 메디컬스파센터, 다채레스토랑 등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 기준 24만원, 주말 27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064-73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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