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14화 레이양 핫바디 뽐내며 시선 강탈 "욕도 맛깔나게 잘하네"

[사진=레이양 인스타그램]

'오 나의 귀신님' 에 깜짝 출연한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의 미친 존재감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 오 나의 귀신님' 14회에서 썬레스토랑은 주방보조를 맡았던 박보영이 일을 그만둠에 따라 미모의 레이양이 빈 자리를 메우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레이양은 실제로 최근 개최한 2015년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미즈비키니 톨 부문 1위에 선정될 만큼 탄탄한 바디라인을 지녔고, 극 중 캐릭터인 조혜진도 얼굴과 완벽한 몸매를 갖춰 썬레스토랑
남자 직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직원 채용 면접에 쉽게 합격한다.

하지만 뛰어난 외모와는 달리 주방 업무 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셰프를 오빠라고 부르는 등 천방지축 무개념 행동으로 조정석(강선우) 눈 밖에 나게 되고 결국 썬레스토랑에서 해고되고 만다. 썬레스토랑을
박차고 나가는 순간의 기분 나쁜 감정을 드러낸 차진 욕 연기도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능청스럽고 맛깔나는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으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그 유명세를 이어 최근 방송활동을 종횡무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