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화성 동탄2신도시 등 전국 5508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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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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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분양시장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7월 넷째주에는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5508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수도권이 3981가구, 지방은 1527가구 규모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23·A31블록 일대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를 분양한다. A23블록은 지하 1층~지상 25 층, 18개동, 1316가구(60~84㎡, 이하 전용면적)로 구성된다. A31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15층, 12개동, 718가구(84㎡)가 들어선다. A23블록 인근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한백초∙중, 동탄중∙고가 위치하고 A31블록 주변은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교통망이 구축돼 있고 KTX∙GTX동탄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A23블록의 경우 오는 21~22일 각각 1·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28일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A31블록은 22일 1순위, 23일 2순위가 접수를 받아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3~5일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10월이다.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 A19블록 일대를 개발한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3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5개동, 252가구(84·99㎡)로 구성되고, 인근에 동탄중앙초∙중∙고, 아인초 등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KTX·GTX동탄역(예정)과 중심상업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제2순환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3면 개방형(일부가구) 구조로 치동천과 수변공원, 센트럴파크와 직접 연결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1순위, 23일 2순위가 접수를 거쳐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신안은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에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69~84㎡, 57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남서측으로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며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옆에는 9만여 m²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북서측으로 물왕 수변공원과 보통천이 위치해 산책, 조깅 등을 즐길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오는 23~24일에 1·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30일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사흘간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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