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옛날 맛을 건강하게 재현한 신제품 ‘옛날 통닭’ 출시

[사진=BBQ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옛날 통닭’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내 치킨시장에 복고 열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비비큐는 60~70년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던 옛날식 통닭을 재현, 당시 한 여름밤 아버지가 사오신 옛날 통닭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바삭하게 튀겨낸 통닭을 BBQ가 개발한 특제 통다리 소스를 발라 한 번 더 구워냈다. 때문에 일반 통닭보다 2배 더 바삭하며 노릇노릇 한 껍질이 입맛을 자극한다. 야외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듯한 불 맛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가격은 1만4900원(한 마리 기준)이다.

한편, 비비큐는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실제로 올 초 출시한 허니갈릭스와 치즐링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