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규제개혁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5일 규제개혁 대국민 공모전에 참가하여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7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은 전체 규제개혁 아이디어 제안건중 일반국민 부문(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공무원 부문(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2)으로 나누어 선정하였다.

일반국민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신공항관세사무소 신태철 차장이 제안한 “현금담보 제공절차 간소화”가 채택되었으며, 공무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수출입통관국 통관지원과 서원형 관세행정관이 제안한 “자유무역지역과 보세공장間 보세운송절차의 간소화”가 채택되었다.

인천공항세관, 규제개혁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개최[사진제공=인천공항세관]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은 “이번에 채택된 우수제안들은 규제개혁 과제에 포함시켜 관세행정 개혁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