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의 마음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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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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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제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제19회 경상남도 청소년한마음축제 및 2015년 진로체험박람회가 6월 4일~5일 양일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부모 및 청소년들에게 상담복지센터 이전소식을 홍보함과 동시에 청소년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솔리언또래상담자 강민경 학생(중앙고 3)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통하는 톡! 소통톡! 이라는 주제로 '말해! Yes or No', '청소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코너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관련 앙케이드 조사, 청소년 삼행시 짓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이 자유롭고 편하게 언제든 찾아 올 수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시책 및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듣는 의미있는 활동들이 진행되었고, 청소년들의 시각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5월 7일 개소하여 2015년 5월 26일 고현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이전하였으며,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상담 및 심리검사, 교육, 청소년활동 및 위기지원 사업,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담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2015년에는 청소년 관련 주제별 찾아가는 상담사업, 부모대상 집단상담 및 교육, 가족캠프, 청소년동아리운영, 위기청소년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상담 대표 번호는(국번없이 1388, 636-2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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