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유럽·중동·남미 여름휴가 항공권 최대 40% 할인

에미레이트항공 A380 항공기[사진=에미레이트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미레이트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준비하는 얼리버드들에게 항공권 할인과 아이패드 경품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5월 1일까지 최대 40%까지 할인 및 아이패드 에어2 경품 이벤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가항공권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취항하는 중동, 유럽, 남미 지역 51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사이에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 한다.

체코 프라하 왕복 노선은 이번 프로모션 내 최저 가격인 90만3800원(이코노미 클래스, 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에 이용 가능하다. 비즈니스 클래스에 경우 아일랜드 더블린 왕복 노선이 최저 가격 276만11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에미레이트 항공 한국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 대상을 대상으로 5월 12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아이패드 에어2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결과는 5월 31일 이후 7일간 에미레이트 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장준모 에미레이트 항공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에미레이트 항공의 편리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고품격 서비스와 함께 유럽뿐만 아니라 이색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남미와 중동 여행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