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 예고' 이미도, 숨겨둔 악녀 본색 드러낸다…김혜은에게 경고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 예고[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에서는 무서운 모습을 드러내는 박은실(이미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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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현숙(채시라)의 절친 안종미(김혜은)는 은실과 술을 마시던 중 "내 친구 남편을 왜 남자로 보느냐고, 너"라고 말한다.

이에 은실은 들고 있던 술잔을 바닥에 던지며 "날 건드리면 선생님도 위험해지는 걸 알아야지"라고 말한 뒤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종미를 응시했다.

특히 종미는 현숙을 찾아가 "박 총무 조심해라. 보통 애 아니야"라고 충고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