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여왕의 꽃' 특별 출연 "'압구정백야' 때와 다른 연기 보여줄 것"

[사진=유승옥 유승옥 천생연분리턴즈]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유승옥이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 특별 출연한다.

30일 유승옥의 소속사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유승옥이 '여왕의 꽃' 8,9회에 출연한다. 오는 4월 3일과 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승옥이 주연으로 발탁된 웹드라마 '소녀연애사'도 오는 6일 방영된다"고 덧붙였다. 유승옥은 배우로서 입지를 점차 넓혀나가고 있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제영화제 출품작에도 캐스팅돼 연기를 펼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서 유승옥이 '압구정백야'에 출연했을 때에는 갑작스런 촬영 결정이었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았다. 앞으로 점차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