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 핫 클릭] 나는가수다3 양파, 1박2일 김주혁, 랍스터 무한리필, 이광수 윤소희, 검은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이달의 스승, 한국 최저임금, 오바마 이란 핵협상, 진짜사나이 슬리피, 런닝맨 하니, 김수영 유민상, 손흥민 멀티골

▶나는가수다3 양파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 출연한 가수 양파가 1차 경연 1위를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가수3’ 3라운드 1차 경연 듀엣 미션에서 양파는 가수 김연우와 ‘하늘을 달리다’를 불러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박정현이 차지했으며 이어 3위 소찬휘, 4위 하동균, 5위 휘성, 6위 나윤권 순이었으며 최하위는 스윗소로우였다.

양파는 “1위를 차지한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를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듀엣 미션은 하동균과 이정, 양파와 김연우, 소찬휘와 브로큰발렌타인 반, 박정현과 홍광호, 스윗소로우와 정인, 휘성과 제시가 각각 짝을 이뤄 무대를 꾸몄다.

▶1박2일 김주혁

‘1박2일’에서 배우 김주혁이 체력장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2015 신년 건강 검진, 두 번째 이야기’가 진행된 가운데, 맏형 김주혁이 체력장에서 1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복불복을 위해 진행한 체력장에서 50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 뛰기, 팔굽혀펴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오래달리기까지 이어지는 여섯 가지 기초 체력 검사를 실시했다.

체력장 결과 맏형 김주혁이 18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김주혁은 팔굽혀펴기에서 50개를 연속으로 손쉽게 성공시키는 등 각종 종목에서 뛰어난 체력을 보여주었다. 이어 배우 차태현이 2등을 차지했고, 가수 김종민이 3등, 개그맨 김준호, 가수 정준영이 공동 4등, 가수 데프콘이 6등을 기록했다.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랍스터 무한리필

'테이스티로드'에서 로브스터 무한리필 맛집을 방문했다.

7일 방송된 올리브TV 예능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탤런트 박수진과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씨푸드 전문 뷔페 '바이킹스 워프'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로브스터 뷔페를 둘러본 박수진과 리지는 "랍스터 무제한이에요?"라며 "볼게 정말 많다"고 말했다.

이어 리지는 "허니 버터 랍스터, 달고 고소하고 장난 아니다"고 로브스터의 맛을 표현했다.

제2롯데월드 몰 4층에 위치한 씨푸드 전문 뷔페 '바이킹스 워프'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잡은 로브스터를 직송해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성인기준 100달러(한화기준 약 11만원), 1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50달러(한화기준 약 5만5000원)로, 달러 및 원화 모두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런닝맨 윤소희’]

▶이광수 윤소희

이광수가 윤소희를 구박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지난 8이 방송은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윤소희 남지현 정소민, EXID 하니, 여자친구 예린이 출연했다.

배우 이광수는 윤소희와 같이 팀을 이뤄 이날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의 증표인 양초, 고추기름, 땅콩, 유리구슬, 물, 물엿을 두고 게임을 했고 최종우승은 양초를 가진 하하와 송지효가 차지했다.

이에 이광수는 “윤소희가 이 게임 내용을 들었을 때부터 아는 척했는데 내가 양초가 가장 밀도가 작다고 하니까 무시하더라”라며 “그렇게 아는 척 하더니 꼴좋다”라고 지적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검은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이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호흡을 맞춘다.

9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검은 사제들’이 김윤석과 강동원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5일 대구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과 강동원은 ‘전우치’(2009)에 이어 다시 한번 만났다.

‘타짜’의 아귀, ‘추격자’의 엄중호 등에서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김윤석은 김신부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원은 김신부와 함께 의식을 준비해 나가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최부제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연출은 ‘12번째 보조사제’로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장재현 감독이 맡았다.

▶이달의 스승

교육부가 ‘이달의 스승’으로 정한 백녹 최규동 선생(1882∼1950)의 친일 의혹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교육부 관계자는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검토하고 선정위원회의 역사학자들이 3차례 선정심의까지 거쳤음에도 친일 문제가 걸러지지 않아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8일 역사정의실천연대에 따르면 최 선생은 경성중동학교 교장이던 1942년 6월 일제 관변지 ‘문교의 죽음’에 ‘죽음으로써 군은(君恩·임금의 은혜)에 보답하다’라는 논문을 실었다. 글에는 “반도 2400만 민중도 병역에 복무하는 영예를 짊어지게 됐다” 등 일제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징병을 선동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새롭게 의혹이 드러난 만큼 교육과 홍보를 중단할 것”이라며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된 12명 모두 재검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 최저임금

정치권에서 최저임금 인상 요구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최저임금이 세계 기준을 비교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노사정위원회의 임금보고서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분석에 따르면 201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연간 환산 최저임금액은 1만2038달러로 세계경제협력기구(OECD) 25개 회원국 가운데 14위로 중위권이다.

호주(3만839달러)를 선두로 프랑스(2만2788달러, 7위), 영국(2만226달러, 9위), 일본(1만6043달러, 10위), 미국(1만5080달러, 11위) 등이 한국 앞에 있고 스페인(1만1995달러, 15위), 터키(6304달러, 18위), 멕시코(1285달러, 25위) 등은 한국보다 낮다.

지난 5일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최저임금 인상’에 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한국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5580원이다.

▶오바마 이란 핵협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과 검증 가능한 핵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협상장을 박차고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제네바 인근 휴양도시 몽트뢰에서 진행된 협상에서 양측은 ‘브레이크아웃 타임’(핵무기를 제조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핵물질을 확보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얼마로 설정할지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얻지 않겠다는 점을 검증할 수 없다면, 다시 말해 이란이 속이더라도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시간(브레이크아웃 타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하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하는) 검증과 규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란은 그러나 아직 '예스'라고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 핵협상은 이미 1년 넘게 진행돼왔기 때문에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이제 협상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의지가 중요한 국면에 이르렀다”고 이란의 양보를 촉구했다.

오바마는 “좋은 소식은 협상기간 이란이 합의를 순조롭게 이행해왔으며 핵프로그램을 더는 진전시키지 않은 점”이라며 “이번 협상을 통해 우리가 잃을 건 없다”고 주장했다.

▶진짜사나이 슬리피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가수 슬리피가 입영 보류 판정을 받아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배우 임원희, 이규한, 정겨운,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강인, 언터쳐블 슬리피, 샘 오취리, 보이프랜드 영민 광민이 신체 검사를 받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이규한과 샘 오취리, 정겨운은 1급 현역 판정을 받고 임원희는 2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슬리피는 결핵의 흔적이 보인다는 진단과 더불어 ‘보류’ 판정을 받았다.

군의관은 슬리피에게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전염성이 있는 병이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런닝맨 하니’]

▶런닝맨 하니

런닝맨에 출연한 EXID 하니가 솔직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는 생기발랄한 신학기 특집 콘셉트로 진행되며 EXID의 하니, 여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그리고 여자친구의 예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선보였다.

유재석과 한 팀이 된 하니는 시종일관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미션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유재석과 한 차에 탄 하니는 능숙하게 헤어롤을 꺼내 앞머리를 말아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어 하니는 눈꺼풀이 무거우진 듯 입을 크게 하품을 했다 "졸리지?"란 유재석의 질문에 "아닙니다.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던 하니는 곧이어 고개를 옆으로 꺾은 채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잠에서 깨어난 하니에 유재석은 “하니야 너 죽은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니는 구강청결제를 뿌리더니, 갑작스럽게 트림을 하고 하게 되자 창문을 열고 "죄송합니다. 트림을..."이라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수영 유민상

헬스보이의 개그맨 김수영이 감량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5주 만에 36㎏을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김수영이 체중 때문에 팔굽혀 펴기를 무릎 꿇고 했었다면 이번 주부터는 정상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수영은 자신있게 직접 팔굽혀 펴기 시범에 나섰지만 한 번밖에 성공하지 못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김수영은 지난 주 대비 4.2kg 감량으로 132.2kg으로 5주 만에 36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승윤은 “드디어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많이 안 나지만 헬스보이 첫째 주만 비교해 보면 턱 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고 말하며 첫째 주 김수영의 사진과 비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분데스리가 데뷔 후 3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9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서 파더보른에 3-0의 완승을 챙겼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레버쿠젠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다.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 39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에 이어 추가시간 2번째 골을 뽑아내며 완승을 이끌었다.

후반 39분 만들어진 쐐기골은 왼쪽에서 카스트로가 연결해준 헤딩 패스를 골문 앞에서 손흥민이 정확하게 밀어 넣은 것이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9번째 골이었다.

손흥민은 추가시간에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레버쿠젠에 한 골을 더 안겼다.

이날 득점포로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최다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2골을 더해 시즌 총 16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만 10골로 두자릿수 득점포를 기록했다.

[먼데이 핫 클릭] 나는가수다3 양파, 1박2일 김주혁, 랍스터 무한리필, 이광수 윤소희, 검은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이달의 스승, 한국 최저임금, 오바마 이란 핵협상, 진짜사나이 슬리피, 런닝맨 하니, 김수영 유민상, 손흥민 멀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