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여군 특집2' 시청률 '껑충'…일요예능 코너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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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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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2[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2'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코너별 시청률에서 1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6%보다 4.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2'에서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f(x) 엠버,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가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양하고 화려한 출연진은 각각의 웃음 코드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요 예능 코너별 시청률 1위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19.7%를 기록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방송분(19.1%)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해피선데이-1박2일'은 15.8%, SBS '일요일이 좋다'의 'K팝스타4'는 14.1%, '런닝맨' 10.8%, MBC '일밤-애니멀즈' 4.7%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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