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선관위, 희망의 정치 후원위한 재능기부 페스티벌 개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인태)는 희망의 정치 후원을 위한 재능기부 페스티벌을 8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유권자 참여 즉석 노래자랑, 퀴즈 이벤트 및 선관위가 위촉한 재능기부 홍보대사 축하공연(5개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전에는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주민 및 행락객들이 희망의 정치 후원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당일 오후 1시부터 키다리 분장 연기자, 위원회 캐릭터 인형 착용자, 위원회 직원 등 40여명이 시민공원 일대를 돌며 리플릿 및 홍보용품 등을 배부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에 기탁금 모금센터를 설치하여 정치후원금 제도를 안내하고 기탁금 기탁서를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부산시선관위는 깨끗한 정치, 희망의 정치가 펼쳐지기 위해서는 유권자의 자발적인 정치 후원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