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주장 "이병헌과 교제했다" 인스타그램 선물 사진들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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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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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주장/사진=이지연 추정 인스타그램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이지연이 이병헌과 3개월간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인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공개돼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병헌 협박모델 인스타 털림'이라는 제목과 함께 이지연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에는 '단언컨대 당신은 가장 완벽한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병헌이 광고모델로 있는 핸드폰 '베가레이서' 사진이 담겨 있는가 하면 '올때마다 선물 한보따리 들고 오는 이산타씨~'라는 글과 와인, 화장품 등 선물 사진이 담겨 있다.

또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 중 한 명이 협박 사건에 관련된 글램 다희여서 의혹을 키우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지연 주장이 사실인가? 이민정은 반응도 없네", "이지연, 이병헌과 교제했다는 게 사실일까? 의심돼" ,"이지연 주장이 사실? 계정은 이지연 SNS가 확실한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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