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맛 세계 7위, 나만의 정수법은? "레몬,숯,녹차, 비타민C 이용"

수돗물 맛 세계 7위, 나만의 정수법은? "레몬, 숯, 녹차, 비타민C 이용"[사진=수돗물 맛 세계 7위, 나만의 정수법은? "레몬,숯,녹차,비타민C 이용"]

수돗물 맛 세계 7위, 나만의 정수법은? "레몬, 숯, 녹차, 비타민C 이용"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수돗물 맛 세계 7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지만 수돗물을 식수로 마시는 비율은 5% 수준에 그쳤다. 수돗물을 '나만의 정수물'로 만드는 간단한 방법이 화제다.

수돗물은 중간에 소독하는 과정에서 염소가 들어간다. 이 염소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없어지지만 간혹 남아 냄새를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레몬, 숯, 녹차, 비타민C 등을 이용하면 녹차의 냄새를 잡고 더욱 맛있는 물을 만들 수 있다.

레몬을 조각 내서 물병에 놓고 물을 부어 먹거나 레몬즙을 짜서 타 먹으면 된다. 레몬에 있는 천연 비타민C가 염소의 냄새를 잡고 더욱 맛있는 물로 만든다.

숯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물 안에 넣어 마시면 된다. 숯은 자체 미네랄 성분이 나오고 물 속에서 미립자를 흡착해 물을 더욱더 깨끗하게 만든다.

녹차를 우리고 남은 녹차 찌꺼기도 아주 훌륭한 정수 재료가 된다.녹차 찌꺼기를 물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

비타민C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시중에서 파는 비타민C를 물 속에 넣으면 레몬과 같은 효과를 불 수 있다.

수돗물 맛 세계 7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돗물 맛 세계 7위, 그냥 먹는 데 꺼림칙했지만 레몬을 이용하니 맛도 좋네요","수돗물 맛 세계 7위, 레몬은 정말로 효과적인 것 같아요","수돗물 맛 세계 7위, 저는 숯을 이용하는데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