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중국서 송지효 사인회 "중국시장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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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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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케이트렌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엠케이트렌드가 중국 상해에서 송지효 사인회를 벌이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엠케이트렌드는 지난 14일 중국 NBA와 공동으로 상해에 위치한 구광 백화점에서 NBA 고객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열었다. 15일에는 송지효는 남경 동로 세기광장에서 NBA 선수 마일즈 플럼리 이벤트에 참여했다. 마일즈 플럼리는 올해 10월 상해에서 개최되는 'NBA 중국 시범경기' VIP 첫번째 티켓을 송지효에게 선물했다. 

엠케이트렌드는 올해 5월과 6월 심양·상해 등 4개 지역에서 5개 NBA 매장을 오픈했다. 

엠케이트렌드는 “최근 송지효와 콜라보레이션한 일명 ‘송지효 모자’ 출시 이후 리오더 요청과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류스타인 송지효가 NBA 이미지와 잘 맞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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