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13일 오전 새봄숲 키즈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동안구 비산동에 소재한 새봄 숲 키즈 어린이(4~7세) 200명은 횡단보도건너기 5원칙, 스쿨버스 안전하게 승·하차하기, 애니메이션시청을 통한 교육 등을 받았다.

또 숨은그림찾기와 교통안전 퀴즈를 풀며, 어린이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교통안전 분야를 한번 더 마음속에 심어주고, 직접 경찰관과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도 교육했다.

이 서장은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하는 건 첫 번째로서,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문화를 심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교통약자에게 한걸음 먼저 다가가는 친근하고 믿음직한 경찰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