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아파트 주민 대상 소소심 체험교육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30일 철산주공10․11단지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파트 주민들의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교육은 아파트 화재시 신속한 대처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설비를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 심폐소생술 및 생활속 응급처치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기초소방시설 화재 진압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교육에서는 화재로 인한 사망의 가장 큰 요인이 되는 연기의 위험성과 비상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소소심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