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대령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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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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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지난 28일 중복을 맞아 동두천 소재 ㈜마니커로부터삼계탕용 닭 250수를 지원받아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250가구에 전달했다.

㈜마니커는 국제적인 위생관리 기준을 갖춘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제도)지정 작업장으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한편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있다.

㈜마니커는 고령 국가유공자들 중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에게 삼계탕용 닭을 후원함으로써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코자 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니커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더운 여름철 건강을 잘 유지하길 바란다”며 그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여름철 무더위에도 건강을 유지하도록 여름철 건강정보를 배포하고 여름김치 등을 만들어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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