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2년연속 로열트로피 아시아팀 단장

유럽-아시아 남자프로골프 단체전…오는 12월 중국 광저우 개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로열트로피 아시아팀 단장을 맡은 양용은.
                                        [사진=원아시아투어 홈페이지]

양용은(42·KB금융그룹)이 2년연속 남자프로골프 유럽-아시아 대결인 ‘로열트로피 골프대회’에서 단장을 맡았다.

양용은은 아시아팀을 이끌고 오는 12월19일부터 사흘간 중국 광저우의 드래건 레이크GC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양용은은 지난해에도 아시아팀 단장이었다. 지난해 아시아팀은 유럽팀에 7.5-8.5로 졌다.

로열트로피는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남자프로골퍼들이 포섬, 포볼, 싱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 단체전이다. 올해 8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