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 최초로 기능대상 수상자 선정

- 우수선수 박주안, 우수 지도자 김영돈 각각 선정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제1회 대전광역시「기능대상」수상자로 우수선수 부문에는 동아마이스터고 박주안 선수를, 우수지도자 부문은 동아마이스터고 교사 김영돈 지도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11월 29일(금) 오후 2시 시청 7층 경제산업국 회의실에서 열린 기능대상위원회에서는 접수된 우수선수 부문 1명, 우수 지도자 2명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논의를 통해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정보통신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주안 선수와 정보통신분야에서 다수의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한 공로로 김영돈 지도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2월 27일(금) 12월 직장교육때 시상 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상자는 전국 최초로 제1회 기능대상 상패가 수여되어 지역 우수선수와 지도자의 사기진작과 기능인의 자긍심 고취로 대전 기능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