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프랜드 스마트 퇴직연금' 앱 출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퇴직연금 가입고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이프렌드 스마트(eFriend Smart) 퇴직연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퇴직연금 홈페이지와 디자인을 연계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퇴직연금 가입자가 상품매매 등의 운용지시와 자산현황 및 수익률 등 조회서비스 및 가입자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스마트폰 등으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와 연계하여 은퇴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활용도 가능하다. 은퇴까지 남은 기간, 소득성향, 자산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애주기별 자산배분안(Life-cycle 포트폴리오)을 구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별도로 투자성향에 맞는 추천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이프렌드 스마트 퇴직연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고 한국투자증권 HTS서비스 약정을 맺은 후 공인인증서를 이동시키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1588-88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