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신품종 개발 관련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달 31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품종 출원 또는 출원 예정자, 산림식물 유통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 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품종의 출원방법과 품종생산・수입판매신고 절차 등 품종보호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종자업계 및 개인 육종가의 신품종 개발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갑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센터장은 직무육성자 및 개인육종가 10여명에게 품종개발 지원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신품종 개발 및 국내 산림자원 개발에 더욱 분발해 달라"며 "신품종 개발 활성화와 국내 육종가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센터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