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핑크카, 강릉 연곡초등학교에 더블쿠키샌드 전달

배스킨라빈스 핑크카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비알코리아는 배스킨라빈스 핑크카가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연곡초등학교를 방문해 더블쿠키샌드를 전달하고 디저트 만들기 교실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핑크카 활동은 연곡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 중인 최정자 씨의 사연이 채택돼 이뤄지게 됐다. 

최정자 씨는 "도심과 떨어져 있는 학교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도심의 아이들이 느끼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며 "연곡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배스킨라빈스 핑크카를 통해 기쁨과 행복의 시간을 전해주고자 신청하게 됐다"고 핑크카 사연을 올렸다.
 
이 날 진행된 핑크카 활동은 오리지널 선데 출시를 기념하여 선데가 판매될 때 마다 수익금 중 일정액을 적립해 모은 더블쿠키샌드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배스킨라빈스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 그룹' 선데이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귀여운 노트표지 만들기 그림교실도 함께 진행했다. 

또 아이스크림 디저트 만들기 교실도 열어, 아이들이 직접 쿠키선데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시간도 가졌다.

'2013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는 배스킨라빈스가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으로, 홈페이지에 꿈을 담아 사연을 신청하면 핑크카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전하며 꿈을 응원하는 파티를 열어주는 활동이다.